새벽에 잠이 깨
일어나면 사방이 어둠이다.
어둠속에서는
모든것의 구분이 모호해진다.
모든것의 경계가 허물어진다.
나도 이 세상도 전부 어둠의 일부다.
음악만은 아니다.
더욱 선명하게, 더욱 애절하게 들린다.
어둠속에서는
너와 나의 거리도 가까워진다.
새벽에 잠이 깨
일어나면 사방이 어둠이다.
어둠속에서는
모든것의 구분이 모호해진다.
모든것의 경계가 허물어진다.
나도 이 세상도 전부 어둠의 일부다.
음악만은 아니다.
더욱 선명하게, 더욱 애절하게 들린다.
어둠속에서는
너와 나의 거리도 가까워진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한창 공부할땐 공부하는게 힘들다고 느꼈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한때 베스트셀러였던 책제목처럼 '공부가 가장 쉬었어요'라고 느껴진다.
나와 책과의 씨름이고, 노력하는 만큼 linear하게 나오니까.
하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non-linear하고,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매우 어렵고 힘들다는것을 안다.
평생 끝나지 않는 숙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