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짓중

2016. 8. 3. 15:04 from 카테고리 없음

이번주는 회사 여름 휴가지만 결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출근.

오전에 intercompany 입력 완료하고 지금은 딴짓중이다.


언제쯤 추위를 피하기 위해 몸을 웅크리고 옷깃을 여미면서 입김을 호호 불 수 있는 겨울이 올까.

상쾌하고 청량한 기분마저 들게 하는 겨울의 차가운 바람도 그립고, 하얀 눈도 그립고, 붕어빵도 그립다.


겨울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이클 부블레의 let it snow나 들으며 일해야지.




Posted by hchonly1 :

"SAP migration 할 때가 제일 힘든줄 알았는데 하..."

 

 

 

그의 얼굴엔 힘든 기색이 역력했다.

Posted by hchonly1 :

닭발

2016. 7. 21. 01:06 from 카테고리 없음




지난주 일요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닭발을 먹어본 JD와 나는, 

앞으로 죽을때까지 둘이 같이 닭발을 먹을 일은 없을 거라고 서로 장담했다.


           "에이 닭발! 에이 닭발!!"













닭발에 크게 실망하고 근처 베스킨에 가서 아이스크림이나 사먹음.

Posted by hchonly1 :